합격수기
| 제목 | [공연기획입시] 공연계획안 잘 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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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 등록일 | 2025-08-09 15:48:28 |
| 조회수 | 285 |
처음 공연기획 수업에 들어왔을 때
저는 공연계획안이라는 단어부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디어는 떠오르는데 그걸 어떻게 묶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수업은 먼저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간단한 주제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PPT로 만들어서 설명하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머릿속에 있던 내용을 말로 풀어내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고,
발표가 끝나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던지는 질문에 바로 답해야 해서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니, 내 생각을 한 줄로 요약하는 힘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특히 “왜 이 공연이 지금 필요한가요?”, “타겟층은 누구인가요?” 등
같은 핵심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제 기획안의 방향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그 다음 수업에서는 같은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훈련을 했는데요!
말로는 쉽게 넘어갔던 부분도 글로 쓰려고 하면 구체적인 근거와 구조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공연의 목적, 대상, 주제, 예산, 홍보 방안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피드백을 주실 때는 맞다/틀리다를 말씀하시지 않고,
“이 부분은 더 구체적인 사례를 넣어보면 좋겠다”
“여기서는 관객의 상황을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처럼
실제로 수정할 수 있는 팁을 주셔서 글이 훨씬 정돈됐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발표와 글쓰기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였다는 점입니다.
발표로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질문을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뒤,
글쓰기로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제 기획안은 점점 더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다른 사람이 공감하고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발표로는 설득력을, 글쓰기로는 완성도를 배우면서,
기획이라는 전공의 본질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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