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제목 | [기획연출학원] 감으로 입시하기 어려운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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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 등록일 | 2025-09-14 17:59:19 |
| 조회수 | 247 |
연출이나 기획을 전공으로 삼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감이 뛰어나거나 창의력이 폭발하는 줄 알았어요!
저는 뭔가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걸 진짜 진로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몰랐거든요.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알게 됐어요.
무대에 무언가를 올린다는 건
“어떤 이야기를 왜,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까”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일이더라고요.
단순한 창의력보다는 시선과 관점, 그리고 설득력이 더 중요한 거예요.
수업에서는 이야기 조각, 사진, 기사 같은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출안이나 기획안으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많이 했어요.
처음엔 조금 막막했는데, 오히려 정답이 없다는 점이 더 흥미로웠어요.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훈련하는 시간 같았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같은 주제를 두고
연출 전공 친구와 기획 전공 친구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본 순간이에요.
누군가는 공간의 쓰임을 먼저 이야기하고,
누군가는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를 먼저 고민하니까
와, 이런 시선도 있구나 싶었고,
동시에 “그럼 나는 어떤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풀까?” 하는 고민이 생겼어요.
또, 발표를 계속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 덕분에
처음에는 어색하던 말하기가 점점 정리됐어요.
누군가가 “그 인물은 왜 그런 선택을 했어?”라고 물어보면
내가 놓쳤던 걸 알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진짜 입시 면접처럼, 생각을 말로 꺼내는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연출과 기획 전공은 ‘감’이 아니라 사고의 구조를 만드는 전공이라는 것!
아직 전공이 나와 맞는지 고민 중인 친구들이라면
기술을 배우기 전에 이런 생각의 방식을 먼저 경험해보는 시간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전공을 결정하는 데 훨씬 단단한 기준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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